케이뱅크 파킹통장 연 2.1% 플러스박스, 비상금 저장하기

 

금리가 오르고 있어 단기간 맡겨놔도 이자를 제공하는 파킹 통장이 인기인데요,

저도 몇 군데 비교해보다가 이번에 케이뱅크 파킹 통장을 개설했습니다. 파킹 통장의 개념을 간단히 소개하고, 케이 뱅크 플러스 박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킹 통장이란?

Parking? 자동차를 주차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파킹 통장이란 돈을 주차한다는 개념입니다. 예적금처럼 일정 기간 오래 묶어둬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잠깐 한시적으로 묶어두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겠죠? 일반 입출금 통장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데 가입 기간이나 납입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고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상금이나 여유자금을 편하게 넣어두기 좋습니다.

 

 

 

 

 

 

 

 

파킹 통장 하면 토스가 떠오르죠? 그러나 이제는 더 높은 통장들이 나오고 있어 다른 은행으로 이동하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 은행마다 한도, 조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케이 뱅크 파킹 통장, 플러스 박스

이번에 플러스 박스라고 부르는 케이 뱅크 파킹 통장이 금리를 올렸는데요,

최대 3억 원까지 연 2.1% 금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자 지급일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이며, 일자별 최종 잔액에 대해 약정된 금리를 적용합니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 한도는 원금과 이자를 합하여 최대 5천만원입니다. 케이뱅크로 연결된 계좌를 통해서만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 금리 연 2.1% (세전, 2022.07.15 기준)
• 최대 3억원까지 입금 가능
• 매월 넷째주 토요일 이자 지급

 

 

 

용도에 따라 최대 10개까지 통장을 쪼갤 수 있어서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지인도 금리가 더 높은 저축은행의 통장을 비상금 통장으로 사용하려고 하다가, 통장 쪼개기 기능을 운용할 수 없어 케이 뱅크를 개설했다고 합니다. 저도 경조사비, 여행비 이렇게 두 가지로 분류해 놓았는데 목적에 따라 얼마가 모였는지 분류해서 볼 수 있어 편했습니다.

 

 

 

 

 

 

 

 

오늘은 파킹 통장, 케이 뱅크 플러스 박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예비비 외에도 요즘은 공모주 투자를 위해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이미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으실 텐데요, 은행마다 금리가 다르고, 분할 기능이나 이자 지급일 방식 등이 달라서 자신에게 맞는 통장을 찾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